박종철 대한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이 국제연맹(IBF)상임이사에 선임됐다.
아시아연맹(ABF)집행위원및 토너먼트위원회 위원장등을 역임하고 있는
박국장은 6일 (현지시간) 제7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코펜하겐(덴마크)에서 열린 IBF총회에서 2년임기의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국제연맹 상임이사는 연맹산하 각종위원회에 참석하며 특히 룰개정과
랭킹등 주요사항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한다.
IBF의 상임이사국은 한국을 비롯 영국,인도네시아,덴마크,중국,
말레이지아등 6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