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지역에 철강협동단지조성...중소철강제조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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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산업생산 및 출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국내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3개월후의 경기를 예고해주는 경기선행
지수가 다시 상승추세로 돌아섰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3월 및 1.4분기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1- 3월중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가 증가, 작년동기의
신장률(8.3%)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출하도 내수증가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회복세에 힘입어 작년동기(9.8%)보다 다소 높은 10.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1.4분기중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80.8%를 기록,
작년동기의 80.5% 에 비해 0.3%포인트가 높아졌다.
특히 건설부문에서는 3월중 건축허가면적이 신도시 아파트분양의
지연으로 작년 동기대비 1.1% 감소함으로써 1-3월중 건축허가면적이
12.3%의 증가에 그쳐 작년동기 (48.4%)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발주된 물량의 계속공사 등으로 건설경기는 여전히
활황국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중 작년동기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던 국내건설수주액도
3월중 공공부문과 민간제조업부문의 발주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1.2%나 늘어나는 등 큰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1.4분기중 국내기계수주액은 작년동기에 비해 0.6%가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기계류 내수출하는 13.7% 늘어났고 기계류 수입허가도 19.6%
증가한 가운데 특히 자본재수입은 1-3월중 작년동기대비 20.2%,
기계류I/L(수입승인서)발급도 31.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4분기중 소비는 도소매 판매액이 작년동기보다 6.6%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기간(15.8%)에 비해서는 매우 진정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내수용소비재 출하도 12.8%가 증가, 작년동기(15.1%)에 비해 신장률이
한결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한달동안에는 산업생산이 작년동월에 비해 4.4% 늘어나고
출하도 6.5% 의 증가에 그쳐 1.4분기 전체의 평균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지자제선거 등으로 인해 휴일수가 지난해보다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선행지수는 3월중 0.3%가 증가, 전월의 0.2% 감소에서 다시
상승추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통화(M1), 종합주가지수 등의 구성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낸데 기인한 것으로 경기동행지수는 전월에 이어 연 2개월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고용부문에서는 3월중 실업률이 2.7%를 기록, 작년동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취업자수는 1천7백96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만6천명(1.6%)이 늘어났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3개월후의 경기를 예고해주는 경기선행
지수가 다시 상승추세로 돌아섰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3월 및 1.4분기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1- 3월중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가 증가, 작년동기의
신장률(8.3%)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출하도 내수증가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회복세에 힘입어 작년동기(9.8%)보다 다소 높은 10.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1.4분기중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80.8%를 기록,
작년동기의 80.5% 에 비해 0.3%포인트가 높아졌다.
특히 건설부문에서는 3월중 건축허가면적이 신도시 아파트분양의
지연으로 작년 동기대비 1.1% 감소함으로써 1-3월중 건축허가면적이
12.3%의 증가에 그쳐 작년동기 (48.4%)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발주된 물량의 계속공사 등으로 건설경기는 여전히
활황국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중 작년동기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던 국내건설수주액도
3월중 공공부문과 민간제조업부문의 발주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1.2%나 늘어나는 등 큰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1.4분기중 국내기계수주액은 작년동기에 비해 0.6%가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기계류 내수출하는 13.7% 늘어났고 기계류 수입허가도 19.6%
증가한 가운데 특히 자본재수입은 1-3월중 작년동기대비 20.2%,
기계류I/L(수입승인서)발급도 31.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4분기중 소비는 도소매 판매액이 작년동기보다 6.6%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기간(15.8%)에 비해서는 매우 진정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내수용소비재 출하도 12.8%가 증가, 작년동기(15.1%)에 비해 신장률이
한결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한달동안에는 산업생산이 작년동월에 비해 4.4% 늘어나고
출하도 6.5% 의 증가에 그쳐 1.4분기 전체의 평균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지자제선거 등으로 인해 휴일수가 지난해보다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선행지수는 3월중 0.3%가 증가, 전월의 0.2% 감소에서 다시
상승추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통화(M1), 종합주가지수 등의 구성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낸데 기인한 것으로 경기동행지수는 전월에 이어 연 2개월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고용부문에서는 3월중 실업률이 2.7%를 기록, 작년동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취업자수는 1천7백96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만6천명(1.6%)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