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뉴질랜드등 북한핵사찰 촉구...IPU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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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회연맹(IPU) 평양총회는 30일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핵무기및
대량파괴무기의 확산방지문제에 대한 토론을 계속했다.
김현욱의원은 연설을 통해 "현실적으로 남북한 군비축소를 진척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양측간에 정치적.군사적 신뢰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유럽재래무기 감축 협상과정을 보더라도 상호신뢰회복은
무기감축보다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스트리아의 헥토르 대표는 북한의 핵사찰문제를 거론,
김일성주석이 IPU 평양총회동안 북한의 원자력시설에 대한 사찰을 받겠다고
선언한다면 평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핵시설사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질랜드의 멕킨토시 대표도 "특정국가가 원자로시설을 건설하면
당연히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에 대한 핵사찰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량파괴무기의 확산방지문제에 대한 토론을 계속했다.
김현욱의원은 연설을 통해 "현실적으로 남북한 군비축소를 진척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양측간에 정치적.군사적 신뢰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유럽재래무기 감축 협상과정을 보더라도 상호신뢰회복은
무기감축보다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스트리아의 헥토르 대표는 북한의 핵사찰문제를 거론,
김일성주석이 IPU 평양총회동안 북한의 원자력시설에 대한 사찰을 받겠다고
선언한다면 평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핵시설사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질랜드의 멕킨토시 대표도 "특정국가가 원자로시설을 건설하면
당연히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에 대한 핵사찰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