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4분기 GNP 2.8% 하락...미상무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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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중 미국의 국민총생산(GNP)이 연율 2.8% 하락함으로서
불황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고 미상무부가 26일 발표했다.
작년 4.4분기의 GNP도 연율 1.6% 떨어졌는데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인
미국의 GNP가 연2분기에 걸쳐 하락하기는 9년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예상외로 큰 GNP하락은 미국의 실업자수가 늘어나고 승용차
매상이 줄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와 더불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대해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력을 가중시킬것 같다.
그러나 행정부 관리들,일부 경제전문가,많은 FRB관리들은 이번
경제불황의 최악의 상태가 이제 끝난것으로 믿고 있으며 오는 여름에
회복이 시작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클 더비 상무차관은 상무부의 GNP보고를 설명하면서 2.4분기부터
경기가 소생할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2.4분기에 경기회복이 시작될것으로
확신할수는 없다고 말했다.
FRB의 한 간부는 1.4분기에 경제가 위축하고 있다는 것을 FRB는 알고
있었기때문에 상무부의 GNP보고에 크게 놀랄 것이 없으며 "우리에겐
회복할 힘이 있는것으로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인플레가 다시 고개를 들지않겠느냐는 염려에 FRB는
민감하다면서 FRB는 지금 "관망상태"이자만 "우리는 취할수 있는 조치들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부는 작년 7월에 시작된 지금의 불황이 제2차 대전후의 불황 평균
지속기간인 11개월보다는 짧을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불황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고 미상무부가 26일 발표했다.
작년 4.4분기의 GNP도 연율 1.6% 떨어졌는데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인
미국의 GNP가 연2분기에 걸쳐 하락하기는 9년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예상외로 큰 GNP하락은 미국의 실업자수가 늘어나고 승용차
매상이 줄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와 더불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대해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력을 가중시킬것 같다.
그러나 행정부 관리들,일부 경제전문가,많은 FRB관리들은 이번
경제불황의 최악의 상태가 이제 끝난것으로 믿고 있으며 오는 여름에
회복이 시작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클 더비 상무차관은 상무부의 GNP보고를 설명하면서 2.4분기부터
경기가 소생할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2.4분기에 경기회복이 시작될것으로
확신할수는 없다고 말했다.
FRB의 한 간부는 1.4분기에 경제가 위축하고 있다는 것을 FRB는 알고
있었기때문에 상무부의 GNP보고에 크게 놀랄 것이 없으며 "우리에겐
회복할 힘이 있는것으로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인플레가 다시 고개를 들지않겠느냐는 염려에 FRB는
민감하다면서 FRB는 지금 "관망상태"이자만 "우리는 취할수 있는 조치들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부는 작년 7월에 시작된 지금의 불황이 제2차 대전후의 불황 평균
지속기간인 11개월보다는 짧을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