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의 시내버스가 극적인 타결이 없는한 27일 상오4시부터
전명파업에 들어간다.
전국자동차노련 서울버스지부(지부장 김정규)와 서울시버스사업운송조합
(이사장 민경희)은 26일 상올10시부터잠실교통회관내 버스운송조합사무실
에서 마지막임금협상에 들어갔으나 실팰했다.
이날 협상에서 사용자측은 교통비 근속수당 상여금등 부가급에 대한
노조인상안은 수용할수있지만 기본급 15%인상(61만2천8백1원)은 경영압박
때문에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기본금15%인상을 주장하는 노조으
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하오3시 사용자측은 지방노도위원회에 쟁의방생신고를
냄으로써 노종위중재에 따라서는 막판타결가능성도 기대되고있다.
한편 서우러시는 노조의 파업에대비 , <>예비군.전세.마을버스등
대체버스 전량투입 <>개인택시부제해제및 택시합승허용 <>공무원 국영기업
체직원 은행원들의 축근시차제확대등 비상대책을 마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공무원과 금윤기관 국영기업체 종사자들의 출근시간은
상오10시로 늦취전다.
철도청은 상오 하오 러시아워에 평상시보다 65개전 동열차를 더 투입,
전철의 은해행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이같은 비상수단을 통한 수송능력은 전체 송송인원의 70%밖에
안돼 시내버스의 전면파업이 감행될경우 승차전쟁으로 출퇴근시간의
시민드러이 큰 불편을 겪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