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파업에 들어간다.
전국자동차노련 서울버스지부(지부장 김정규)와 서울시버스사업운송조합
(이사장 민경희)은 26일 상올10시부터잠실교통회관내 버스운송조합사무실
에서 마지막임금협상에 들어갔으나 실팰했다.
이날 협상에서 사용자측은 교통비 근속수당 상여금등 부가급에 대한
노조인상안은 수용할수있지만 기본급 15%인상(61만2천8백1원)은 경영압박
때문에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기본금15%인상을 주장하는 노조으
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하오3시 사용자측은 지방노도위원회에 쟁의방생신고를
냄으로써 노종위중재에 따라서는 막판타결가능성도 기대되고있다.
한편 서우러시는 노조의 파업에대비 , <>예비군.전세.마을버스등
대체버스 전량투입 <>개인택시부제해제및 택시합승허용 <>공무원 국영기업
체직원 은행원들의 축근시차제확대등 비상대책을 마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공무원과 금윤기관 국영기업체 종사자들의 출근시간은
상오10시로 늦취전다.
철도청은 상오 하오 러시아워에 평상시보다 65개전 동열차를 더 투입,
전철의 은해행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이같은 비상수단을 통한 수송능력은 전체 송송인원의 70%밖에
안돼 시내버스의 전면파업이 감행될경우 승차전쟁으로 출퇴근시간의
시민드러이 큰 불편을 겪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