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함한 농산물 수입제한 정책을 자유화할것 이라고 말하고 가트(관세무역
일반협정)협상에서 미국의 입장을 지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가트(관세무역 일반협정)농산물협상이
제개되면 한국이 새로운 입장을 위할것 이라고 말하고 "쌀문제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의 입장이 미국에 매우 협조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농산물 개방을 놓고 농수산부와 견해차가 있다고 시인했으나
이는 단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농산물시장을 개방할 것이냐에 관한 것
이라고 말했다.
미행정부 관리들과 의회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장관은 이어서 "장기적으로 볼때 우리는 공산품, 서비스뿐 아니라 농산물
시장등 경제전체를 개방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고 주장했다.
한편 이 장관은 하나국은 미국과 큰 무역마찰이 없다고 말하고 올해
대미무역은 대체로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미국, 캐나다, 멕시코간에 진행중인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아무런 우려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으나 만약 이 협정의 체결로
북미시장이 폐쇄될 경우 아시아 국가들도 결집해서 새로운 블록을
만들지 않을수 없을것 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