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중국대륙붕의 공동개발 가능성검토와 관련, 탐사자료등
기초적인 기술자료의 수집을 위해 유개공등의 기술실무진을 중국에 파견
했다고 밝혔다.
23일 동자부에따르면 정부는 중국측의 대륙붕탐사자료를 입수, 평가
작업을 거쳐 공동개발참여 여부를 판단할계획이다.
동자부는 중국측 자료의 평가작업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기때문에
한국의 중국대륙붕 공동개발참여 가능성은 미지수라고 밝혔다.
한국의 중국대륙붕 공동개발방안은 지난해 2월이후 국내민간기업및
유개공과 중국해양석유총공사등 관련기관 사이에 거론돼왔으나 기초
단계에 머물러있다.
중국측은 육상유전의 설비 노후화로 해상의 대륙붕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국등 외국의 자본을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