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 계열사인 광주고속관광과 광주고속관광운수가 오는 5월1일
자로 합병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는 금호그룹의 업종전문화를 위한 것으로 광주고속
관광운수가 광주고속관광에 흡수될 예정이다.
금호는 양사의 업무가 관광업 전세버스운영등으로 모두 같고 특히
광주고속관광운수의 규모가 영세해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광주고속관광은 89년4월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10억원, 매출액(90년)
23억2천6백만원이며 광주고속관광운수는 자본금 10억원에 매출액(")은
7억4천7백만원이다.
이로써 금호그룹의 계열사는 23개에서 22개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