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공단에 자동차부품협동화단지가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거성공업등 아시아자동차에 자동차부품을 납품
하는 광주지역소재 8개 중소업체들은 하남공단 3차지구에 비아자동차부품
협동화사업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사업장은 대지 6천 7백평 건평 3천5백평규모로 이달말 착공, 92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0억 3천2백만원 가운데 72.7%에 해당하는 29억3천1백만원을
중소기업진여공단이 장기저리의 협동화사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장에는 절단및 도장시설등의 공동공장과 시험검사시설 공동창고
사무실및 복지시설등이 공동시설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