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일본지바에서 개막되는 제 41회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스포츠사상 최초로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남북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박철언체육청소년부장관과 김종연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고위
인사들이 내주중 대거 일본을 방문한다
박철언장관은 오는 23일 출국, 24일의 대회개막식에 참석한뒤
단일팀을 격려학고 26일 귀국하며 김종렬대한체육회장과 장충식대한
올림픽위원회부위원장, 김상겸 조정순대한체육회부회장등은 오는
27일 떠나 5월 3일까지 대회를 참관하며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이에앞서 22일 윤덕주부회장을 일본에 파견,
단일팀의 그간 훈련결과를 살핀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문태갑이사장도 22일 일본을 방문, 강화
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하는 한편 개막식을 참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