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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철도파업 하루만에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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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에 시작된 25만명 미철도노동자들의 전국적 파업은 18일 새벽
    조지 부시 대통령이 미국경제를 마비시킬 위험이 있는 이 파업을 신속히
    종식시키기 위한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하루만에 끝났으며 열차운행이
    다시 시작 되었다.
    부시 대통령은 새벽 1시39분(한국시간 하오 2시 39분) 잠에서 깨어나
    17일 밤늦게 상하원을 통과한 법안에 서명하고 철도파업이 계속되면
    경제를 마비시키고 국가안보를 위협할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철도협회 대변인 댄 랭은 상오 8시(한국시간 하오 9시)경 현재
    전국의 파업 방해자 감시 피킷 라인의 95%가 철거되었으며 파업은 끝났다고
    말했다.
    캔자스 시티 서던 철도회사 부사장 앨 모로는 재개되는 철도운행이
    원활할것 이라고 예측했으며 철도노조 간부들도 이에 동의했다.
    부시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은 파업노동자들에게 대통령의 비상명령에
    따라 직장에 복귀하라고 지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3인 비상위원회를
    새로 설치하여 노사간의 분쟁을 검토해서 65일안에 해결안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은 17일밤 늦게 하원에서 4백 대 5로 통과된데 이어 상원에서는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으며 곧 백악관으로 이송되었다.
    새 비상위원회가 노동분규의 해결책을 마련하는 65일동안 노사쌍방은
    17일의 파업에 참여한 8개 노조원들의 노동조건을 변경할수 없으며 앞서
    회사측과 합의를 본 다른 3개 노조가 대상이 되고 있는 새 고용계약은
    그대로 시행된다.
    의회가 통과시킨 새 법안은 앞서 대통령 위원회가 건의한대로 오는 7월
    임금을 3% 인상하고 94년에 가서 임금을 4% 더 인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철도노동자들은 지금까지 회사측이 부담했던 보건비중 15%를 지불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 법안에 따라 노사쌍방은 그들간에 합의를 못볼 경우 새 3인 위원회가
    건의하는 사항을 수락할 의무가 있으며 노조는 파업에 호소할수 없고
    사용자측은 직장폐쇄를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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