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입국비자업무를 다룰 조선오문국제여행유한공사가 15일 마카오에
개설됐다고 홍콩의 영문일간지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회사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 여행사는 홍콩마카오 대만 및
기타외국인들의 북한 방문을 위한 비자신청업무를 대행하고 비자는 평양에서
발급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