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장에 김인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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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 3급이상 인사를 단행, 박종우교통국장을 기획관리실장
(1급)에 승진발령하고 김인동기획관리실장을 공석인 상수도 사업본부장에
전보발령 했다.
서울시는 또 유천수공보관을 양천구청장, 윤두영관악구청장을
교통국장, 서정희 세종문화회관장을 관악구청장, 권이긍양천구청장을
세종문화 회관장, 조남호환경녹지국장은 동작구청장, 김동일동작구청장을
환경녹지국장으로 각각 전보했다.
서울시는 이밖에 이상진비서실장을 공보관(3급)으로 승진발령하고,
이신영도로국장을 도시계획국장, 김학재도시계획국장을 지하철 건설본부
차장, 홍종민지하철 건설본부 차장을 도로국장에 각각 전보발령했다.
이해원시장의 첫 인사작품은 부임이후 두달 가까이 1급자리를 공석으로
끌어오다가 나왔기 때문에 시직원들 관심의 표적이 됐으나 정작 내용은
예상외의 소규모여서 역시 돌다리도 열번 이상 두드리고 건너는 시장의
안전제일 스타일을 드러냈다는게 시주변의 중론.
이 시장은 1급 승진자리를 놓고 일부 국장빛 구청장등 6-7명의 마음을
설레도록 내버려 뒀다가 인사 당일까지 유력한 후보자로 알려진 강덕기내무
국장, 김의재감사관을 제치고 그동안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박종우국장을
낙점했다.
이 시장은 며칠전 인사가 임박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하면서 업무능력
중심으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혀 시기가 다소 늦기는 했지만 대폭이 아니
겠느냐는 예상을 불러 일으켰으나 공석을 메우고 수서파동으로 곤욕을
치른 김하재도시계획국장을 바꿔주기 위한 건설관련분야의 자리 바꿈및
3개 외관 구청장의 이동등 소폭인사로 마무리지 었다.
이와 관련, 시주변에서는 광역의회 선거를 앞두고 일선 구청장을
대폭으로 이동할수 없는 한계때문에 인사규모가 기본적인 제약을 받고
있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또 구청장인사가 이례적으로 지난 2년여 없었던 점을 들어 시의회
선거가 끝나는 6월이후 한차례 인사바람이 더 일 가능성이 있다고 시간
부들은 내다보고 있다.
어쨋든 시행정의 전반적인 기획업무를 총괄하면서 일선 구청장을
지휘할 수 있는 기획관리실장이을 바꾼 이 시장 체제는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나름대로 진용을 갖춘 셈이어서 이시장의 향후 행보에 시직원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급)에 승진발령하고 김인동기획관리실장을 공석인 상수도 사업본부장에
전보발령 했다.
서울시는 또 유천수공보관을 양천구청장, 윤두영관악구청장을
교통국장, 서정희 세종문화회관장을 관악구청장, 권이긍양천구청장을
세종문화 회관장, 조남호환경녹지국장은 동작구청장, 김동일동작구청장을
환경녹지국장으로 각각 전보했다.
서울시는 이밖에 이상진비서실장을 공보관(3급)으로 승진발령하고,
이신영도로국장을 도시계획국장, 김학재도시계획국장을 지하철 건설본부
차장, 홍종민지하철 건설본부 차장을 도로국장에 각각 전보발령했다.
이해원시장의 첫 인사작품은 부임이후 두달 가까이 1급자리를 공석으로
끌어오다가 나왔기 때문에 시직원들 관심의 표적이 됐으나 정작 내용은
예상외의 소규모여서 역시 돌다리도 열번 이상 두드리고 건너는 시장의
안전제일 스타일을 드러냈다는게 시주변의 중론.
이 시장은 1급 승진자리를 놓고 일부 국장빛 구청장등 6-7명의 마음을
설레도록 내버려 뒀다가 인사 당일까지 유력한 후보자로 알려진 강덕기내무
국장, 김의재감사관을 제치고 그동안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박종우국장을
낙점했다.
이 시장은 며칠전 인사가 임박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하면서 업무능력
중심으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혀 시기가 다소 늦기는 했지만 대폭이 아니
겠느냐는 예상을 불러 일으켰으나 공석을 메우고 수서파동으로 곤욕을
치른 김하재도시계획국장을 바꿔주기 위한 건설관련분야의 자리 바꿈및
3개 외관 구청장의 이동등 소폭인사로 마무리지 었다.
이와 관련, 시주변에서는 광역의회 선거를 앞두고 일선 구청장을
대폭으로 이동할수 없는 한계때문에 인사규모가 기본적인 제약을 받고
있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또 구청장인사가 이례적으로 지난 2년여 없었던 점을 들어 시의회
선거가 끝나는 6월이후 한차례 인사바람이 더 일 가능성이 있다고 시간
부들은 내다보고 있다.
어쨋든 시행정의 전반적인 기획업무를 총괄하면서 일선 구청장을
지휘할 수 있는 기획관리실장이을 바꾼 이 시장 체제는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나름대로 진용을 갖춘 셈이어서 이시장의 향후 행보에 시직원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