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유통성기반이 취약한 상태에서 고르비의 방한재료는 냉각된 투자
심리를 부추기기에는 한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상승반전을
위해서는 보다 비중있는 재료출현과 함께 자금경색현상의 완화가 선행
되어져야 할 것임.
<> 최근 증시의 최대걸림돌인 자금경색은 다음주를 고비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각종 경기지표의 호전에 고무된 저가매수세는 상당수 포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는 점차 희석되어 가고 있는
추세인 듯.
<> 따라서 증기적으로 현장세를 재상승을 위한 휴식국면으로 해석하는
긍정적시각과 함께 조정시마다 우량제조주 및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저가권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해 보임.
<> 19일 한.소정상회담 보도로 큰폭의 상승세로 출발한 10일 주식시장은
개장초 지수 650P선을 회복하기도 하였으나, 기관매물 및 경제매물의
출회로 상승세가 둔화되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 업종별로는 한.소어업협정체결 기대감이 작용한 어업주와 무역 및
나무주가 비교적 견조한 상승세를 시현한 반면, 여타업종은 혼조세 시현.
<>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총거래량은 800 만주대로 다소 증가하는
양상이었으나 금융주의 업종거래비중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모습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