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운노조 근로자 작업재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페놀등 유독성물질이 함유된 폐수 수천톤을 비밀 배출구를 통해
낙동강으로 방류해 말썽을 빚고 있는 사하구 신평동 411 한국화이바를
조사 해온 부산시는 6일 이 회사가 폐수방지시설인 반응조를 허가없이
설치해 가동시켜 온 사실을 밝혀내고 대표 조문수씨(35)를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허가때까지 이 시설을 사용치 못하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화이바는 지난 3일의 현장조사 결과 페놀수지의
원료인 페놀과 포르말린등을 혼합하는 하루 11톤 처리 규모의 반응조를
무허가로 설치한 뒤 페놀 등 유독성 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배출한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밖에 시는 시간당 2백50kg를 처리하는 이 회사의 폐수 소각처리시설도
무허가 인것으로 밝혀내고 이 사항이 수질환경관리법 등 법규에 저촉되는
지의 여부를 환 경처에 질의했다.
낙동강으로 방류해 말썽을 빚고 있는 사하구 신평동 411 한국화이바를
조사 해온 부산시는 6일 이 회사가 폐수방지시설인 반응조를 허가없이
설치해 가동시켜 온 사실을 밝혀내고 대표 조문수씨(35)를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허가때까지 이 시설을 사용치 못하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화이바는 지난 3일의 현장조사 결과 페놀수지의
원료인 페놀과 포르말린등을 혼합하는 하루 11톤 처리 규모의 반응조를
무허가로 설치한 뒤 페놀 등 유독성 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배출한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밖에 시는 시간당 2백50kg를 처리하는 이 회사의 폐수 소각처리시설도
무허가 인것으로 밝혀내고 이 사항이 수질환경관리법 등 법규에 저촉되는
지의 여부를 환 경처에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