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일 영종.용유도 종합관광휴양지건설계획을 확정,
올해부터 2천11년까지 모두 2조1천5백60억원을 들여 1천9백20만6천
부지내 10개 지구에 종합관광휴양시설을 설치키로했다.
1단계로 올해부터 97년까지 9천2백85억원을 들여 6백50만1천의
공유수면을 매립,디즈니월드.해양단지.만국도시.해변휴양지등을
조성하고, 2단계로 오는 98년부터 2천11년까지 1조2천2백75억원을
들여 고려촌 시설사업등을 추진한다.
시는 용지매립및 기반시설사업의 경우 공영개발형식으로,관광시설
사업은 민자로 추진키로 하고,오는6월부터 7월까지 서울.인천등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 등지의 해외동포를 상대로 한 투자설명회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