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해 GNP(국민총생산)는 오는 하반기부터는 늘어나기 시작하지만
고용창출면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신장세가 둔화, 0.5%정도의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미련준은(아틀랜타)이 3일 전망했다.
연준은은 미국경제의 회복추세가 고용증대효과로 이어지는데는 다소 시일
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이같이 예측하고 올연말까지 실업률은
6.5%를 웃돌 것이지만 인플레율은 4-4.5%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
봤다.
연준은은 그러나 미국경제가 비록 단기간안에 80년대 중반과 같은 현황세
로 복귀할수 있을만큼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연말까
지는 완전한 회복세로 돌아설수 있으리라고 예상했다.
연준은은 지난 80년대에 미국경제의 앞날을 지나치게 낙관, 과도한 차입을
한것이 미국경제의 단기활성화를 가로막는 주원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