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이 1만5천W급의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를 생산, 본격
시판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는
와이어커터,방전가공기,프레스펀치등 기존의 금속절단가공기에 비해
절단면의 매끄럽기와 가공정도가 뛰어나며 CAD/CAM기능을 부착, 복잡한
숫자나 문자,도면등도 손쉽게 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백W급 이하의 저출력 레이저가공기는 5mm 이하의 얇은 철판의 절단에
주로 쓰이나 이 고출력 레이저가공기는 15-20mm두께의 철판도 절단가공할
수 있으며 CNC제어장치 및 오토센서가 부착돼 왜곡 곡률부위의 가공도
용이한 특성을 지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