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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환경선언필요"...21세기 위원회, 노대통령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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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는 2일 공식총무회담과 사무총장회담을 각각 열어 4월 임시국회
    소집문제및 광역의회선거일정을 집중 논의했다.
    민자당의 김종호,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이날 상오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제 1 백54회 임시국회를 오는 15일부터 소집키로 합의했다.
    양당총무들은 또 임시국회소집에 앞서 오는 4일부터 당3역을 중심으로
    한 여야 중진회담을 가동해 정치자금법, 선거법, 국회법을 비롯, 보안법등
    각종 개혁입법에 대한 절충을 벌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노동관계법, 의료보험법, 통신비밀에 관한 법등은 해당상위에서 절충키로
    했다.
    이날 회담은 그러나 임식국회회기와 관련, 민자당측이 20일을 제시한데
    반해 평민당측은 30일 회기를 계속 요구해 논란을 벌였다.
    회담이 끝난뒤 김민자총무는 "4일하오 3시 여야중진회담을 가동,
    정치자금법, 국회의원선거법, 지자제선거법을 포함, 보안법, 안기부법,
    경찰법등 각종 개혁입법을 절충하고 평민당측이 개혁입법에 포함시킬것을
    요구하고 있는 노동관계법, 의료보험법, 통신비밀에 관한 법및
    군기무사법등은 해당상위에서 다루기로 했다"고 말하고
    "임시국회회기문제는 1차 중진회담이 끝난뒤 다시 총무회담을 열어 절충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광역의회선거 6월 실시도 합의 ***
    민자당의 김윤환, 평민당의 김봉호총장도 이어 이날 낮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광역의회선거를 6월중 실시키로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자당측은 광역의회선거를 6월10일께 실시하자고 주장했으나
    평민당측은 6월20일 이후로 늦추자고 맞서 구체적인 선거일정은 추후
    절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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