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금강산 국제 관광회사"가 1일 평양과 일본을 연결하는
상업베이스의 전세기 운항문제에 대해 비공식 타진해 왔다고 일본 운수성이
밝혔다.
일.북한간에는 지금까지 정부 특별기 운항은 있었지만 상업 목적의
전세기 운항 실적은 없었다.
북한측은 일본 정부의 승인을 얻을 경우 첫번째 사업으로 이달 중순께
오는 24일 지바(천엽)에서 열리는 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관계자들을 실어 나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