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월중 도시주택가격은 전월대비1.1%상승했고 전세가격도
서울의 경우 1월보다 3.2%나오르는 등 올들어 부동산가격이 다소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7일 주택은행이 발표한 2월중 도시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37개도시의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1.1%올랐으며 서울1.1%
부산1.6% 대전1.1%씩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강북은 0.9%강남은 1.4%올라 강남지역이 강북보다
주택상승폭이 더큰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전세가격은 지난 1월 하락세에서 2월에는 상승세로 반전됐
다.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물가상승, 주택가격
상승분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주택은행은 분석했다.
37개도시의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1월보다 1.8%상승했다.
특히 서울 인천등 수도권지역의 인상폭이 커 서울은 전월대비3.2%
인천은 2.3%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