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25일 신도시 개발로 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등 5개 신도시에 내년부터
96년까지 5개 경 찰서와 40개 파출소를 신설키로 했다.
치안본부가 마련한 신도시 경찰관서 신설 추진 계획에 따르면 39만명이
입주하 게 되는 분당에는 금년 10월중 성남 남부경찰서, 92년부터 95년까지
연차적으로 13 개 파출소가 각각 신설되며 27만명을 수용할 일산에는
93년중 1개 경찰서, 92년부터 94년까지 9개 파출소가 신설된다.
16만여명이 입주하는 평촌에는 금년 10월 군포경찰서, 94년까지 1개
경찰서와 6 개 파출소가 신설되며 17만여명을 수용할 산본에는 94년까지
6개 파출소, 96년 경찰 서 1개가, 16만여명이 입주하는 중동지구는
94년까지 6개 파출소,95년 경찰서가 각 각 개설된다.
수도권 신도시 경찰관서 신설 추진 계획
연도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계
서 소 서 소 서 소 서 소 서 소 서 소
''92 3 2 2 2 9
''93 1 5 1 5 3 3 3 2 19
''94 3 3 1 1 1 3 1 10
''95 2 1 1 2
''96 1 1
계 1 13 1 9 1 6 1 6 1 6 5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