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반사회적 "파렴치범"으로 규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낙동강수질오염사건을 계기로 하천오염유발업체를 파렴치범
으로 규정하는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29일께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환경오염문제를 사정
차원에서 다루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 사정당국자는 24일 "정부는 앞으로 환경오염행위를
반사회적 반도덕적인 파렴치범으로 간주하고 허용치를 넘는 폐수를
방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배상과 함께 구속수사를 하고 세무조사를
벌이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환경오염 단속대상에는 식수하천은 물론 음료수와
빙과류까지 포함될 것"이라며 "검찰과 경찰의 특별기동반과 환경및 위생
감시요원을 총동원,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으로 규정하는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29일께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환경오염문제를 사정
차원에서 다루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 사정당국자는 24일 "정부는 앞으로 환경오염행위를
반사회적 반도덕적인 파렴치범으로 간주하고 허용치를 넘는 폐수를
방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배상과 함께 구속수사를 하고 세무조사를
벌이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환경오염 단속대상에는 식수하천은 물론 음료수와
빙과류까지 포함될 것"이라며 "검찰과 경찰의 특별기동반과 환경및 위생
감시요원을 총동원,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