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서비스부문에 국제경쟁력 도입 불가피...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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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2일 "앞으로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농수산, 서비스부문에서도 국제경쟁력의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지적, 향후 국내 농산물 및 서비스시장 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낮 전경연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국제화시각에서
본 한국경제의 과제"라는 주제로 연설하는 가운데 "최근의 물가상승
동향을 구조적인 측면에서 보면 경쟁요인이 적고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는 농수산, 서비스부문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부총리는 또 "80년대초와 같이 경쟁력있는 공산품부문이 물가상승
요인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이므로 이미 개방화, 국제화된
부문은 계속 경쟁력을 유지, 확충시켜나가야만 진정한 물가안정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경제의 개방화, 국제화는 이제 피할수 없는 추세"라면서
"우선 기업은 앞으로의 기업경영에 있어서 대내외적으로 완전히 개방된
시장을 전제로 모든 경영방침이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며 정부로서도 기업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각종
국내제도와 법령 등을 국제경제규범과 일치시켜 나가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부총리는 "이제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진행,
EC(유럽공동체)통합.북미 자유무역협정등 지역주의의 심화, 걸프사태이후
더욱 강화된 미국의 역할증대등 국제경제환경 변화속에서 우리의 현
위치와 나아갈 바를 냉철하게 재점검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우리의 경제문제를 단순히 국내적 시각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국제화라는 시각에서 접근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 경쟁력강화도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국제화를 통해서만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수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시장이 개방되고
대외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임에 비추어 외부로 부터의 도전과 경쟁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노사간의 화합이 불가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등과의 통상마찰과 관련, "외국인에 대해 차별적인 요소로
보여질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노력을 기울여나가면서 대외경쟁의
도입과 구조조정이 필요한 분야는 우리스스로의 판단과 계획에 의해
개방을 추진해나감으로써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해서는 농수산, 서비스부문에서도 국제경쟁력의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지적, 향후 국내 농산물 및 서비스시장 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낮 전경연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국제화시각에서
본 한국경제의 과제"라는 주제로 연설하는 가운데 "최근의 물가상승
동향을 구조적인 측면에서 보면 경쟁요인이 적고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는 농수산, 서비스부문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부총리는 또 "80년대초와 같이 경쟁력있는 공산품부문이 물가상승
요인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이므로 이미 개방화, 국제화된
부문은 계속 경쟁력을 유지, 확충시켜나가야만 진정한 물가안정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경제의 개방화, 국제화는 이제 피할수 없는 추세"라면서
"우선 기업은 앞으로의 기업경영에 있어서 대내외적으로 완전히 개방된
시장을 전제로 모든 경영방침이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며 정부로서도 기업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각종
국내제도와 법령 등을 국제경제규범과 일치시켜 나가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부총리는 "이제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진행,
EC(유럽공동체)통합.북미 자유무역협정등 지역주의의 심화, 걸프사태이후
더욱 강화된 미국의 역할증대등 국제경제환경 변화속에서 우리의 현
위치와 나아갈 바를 냉철하게 재점검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우리의 경제문제를 단순히 국내적 시각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국제화라는 시각에서 접근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 경쟁력강화도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국제화를 통해서만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수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시장이 개방되고
대외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임에 비추어 외부로 부터의 도전과 경쟁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노사간의 화합이 불가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등과의 통상마찰과 관련, "외국인에 대해 차별적인 요소로
보여질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노력을 기울여나가면서 대외경쟁의
도입과 구조조정이 필요한 분야는 우리스스로의 판단과 계획에 의해
개방을 추진해나감으로써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