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64년 재무부 사무관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90년 1월 해운항만청장에 임명될때까지
26년간 줄곧 재무부 관 료로 일했었다.
재무부 재직시절에는 증권보험국장, 감사관, 기획관리실장,
제2차관보를 역임했 으며 이번에 보험감독원장에 발탁되면서 준친정으로
되돌아온 셈.
당년 54세. 강원도 원주출신으로 부인 강남욱씨(54)와의 사이에
1남2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