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광주공장 22일 정상조업 결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고등 징계철회를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조업 전면거부 농성으로
휴업사태를 빚은 광주 하남공단내 대우전자 광주공장이 오는 22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간다.
이 공장 노사 양측은 20일 하오 공장내에서 양재열본사 부사장등
회사대표와 본사 노조 정찬백위원장등 노조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
정상화를 위한 제 2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22일부터 정상조업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노사양측은 또 비상연락망을 통해 전 사원에게 조업재개결정을
통보하며 정상화후 조업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는 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21일전 종업원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조업재개를
알리는 한편 협력업체들에 대해서도 조업재개를 통보, 생산준비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종업원의
95%이상이 조업재개를 원하고 있고 부품업체 사장단등이 정상조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데다 노사양측이 조속한 정상화에 합의함에 따라 정상조업을
예상보다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지난달 말 회사측이 노조간부 7명을 해고 또는 정직등
징계를 한후 이의 철회를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조업거부 농성으로 지난
8일부터는 가동이 전면중 단되자 회사측이 지난 13일 무기한 휴업조치를
하는등 진통을 겪어왔다.
휴업사태를 빚은 광주 하남공단내 대우전자 광주공장이 오는 22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간다.
이 공장 노사 양측은 20일 하오 공장내에서 양재열본사 부사장등
회사대표와 본사 노조 정찬백위원장등 노조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
정상화를 위한 제 2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22일부터 정상조업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노사양측은 또 비상연락망을 통해 전 사원에게 조업재개결정을
통보하며 정상화후 조업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는 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21일전 종업원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조업재개를
알리는 한편 협력업체들에 대해서도 조업재개를 통보, 생산준비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종업원의
95%이상이 조업재개를 원하고 있고 부품업체 사장단등이 정상조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데다 노사양측이 조속한 정상화에 합의함에 따라 정상조업을
예상보다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지난달 말 회사측이 노조간부 7명을 해고 또는 정직등
징계를 한후 이의 철회를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조업거부 농성으로 지난
8일부터는 가동이 전면중 단되자 회사측이 지난 13일 무기한 휴업조치를
하는등 진통을 겪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