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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편의점, 외국과 기술제휴한 업체보다 경쟁력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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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영업체제의 순수 국내 편의점(CVS)이 외국업체와 기술제휴된
    CVS점보다 경쟁력에서 앞서고 있어 유통업계에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희성산업의 엘지 25 와 동양마트의 바이더
    웨이 등 국내 업체의 독자개발 CVS는 하루평균 3백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 미국및 일본업체와 기술제휴한 세븐 일레븐, 서클-K 등을
    매출면에서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독자개발 CVS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점포를 낸 초기에 점포당 하루평균 매출이 3백50만원을
    넘어섰 던 엘지25 는 올해들어 3백만원대의 매출을,그리고 바이 더 웨이
    는 첫 점포 인 신촌점이 하루평균 3백20만원의 매출을 각각 올리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40여 개의 CVS 점포 가운데 매출순위 5위권내에 모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반해 대부분의 점포가 강남등 아파트단지내에 자리잡고 있는
    미국의 세븐 일레븐은 13개 점포의 점포당 하루매출이 2백50만-3백만원
    으로 그나마 다른 기술제휴업체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클-K와 로슨,패밀리 마트등은 2백50만원 미만, 미원의 미니스톱은 2백
    만원미만의 하루 매출수준에 각각 머물러 순수 국내업체들보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 독자개발 CVS가 매출에서 다소 앞서고 있는 것은 엘지25의
    경우처럼 대규모 수퍼체인망을 갖고 있는 희성산업이 가맹점을 CVS화하는
    식으로 점포를 개설함에따라 요지에 점포를 낼수 있을뿐만아니라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상품구상과 진열등에서 외국업체들을 앞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업계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국내에서 독자개발된 CVS가 경쟁력에서
    앞서고 있는 것은 고급화된 대형백화점과는 다르게 순수생필품만 취급하는
    CVS의 점포 특성상 기술제휴가 무의미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하고 매출의
    1% 정도를 로열티로 지불하면서 외국업체와의 기술제휴를 계획하고 있는
    국내업체들에게는 큰 경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내 CVS업계는 7개업체에서 모두 43개의 점포를 개설해 놓고
    있으나 올연말까지는 기존업체들의 점포개설 러시가 이뤄져 무려
    1백7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며 각 주유소에 점포를 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유공이 올 하반기중에 미국의 A.M.P.M과 기술제휴, 업계에 진출할
    경우 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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