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수세납부거부운동이 사라졌다.
농림수산부는 17일 전국 1백4개 농지개량조합의 작년도 조합비
징수실적이 2월말현재 총부과액 2백22억원중 2백21억원으로 전국
평균징수율이 99.5%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각도별 징수실적을 보면 지난해 수세거부운동이 가장 거세게
번졌던 전남이 98.6%, 전북이 99.9%, 경남이 99.8%로 나타났고
서울 94.8%, 경기 99.0%, 강원 98.6%, 충북 99.8%, 충남 99.9%,
경북 99.7%, 제주 1백%등으로 각각 고른 징수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