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곧 가전제품 수입자유화..수출확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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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정부는 가전제품의 수입을 곧 자유화할 것으로 보여 한국산
가전제품의 대필리핀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16일 무역진흥공사 마닐라무역관보고에 따르면 필리핀정부는 자국내
가전제품의 품질향상과 세수증대를 위해 현재 수입규제중인 가정용
냉장고와 에어콘, TV, 라디 오, 녹음기 등 가전제품의 수입을 조만간
자유화할 방침이다.
반면 가전제품의 수입에 대해서는 높은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산 가전제품의 대필리핀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 자와 금성사는 이미 현지에 진출, 가전제품을 조립생산중이며
대우전자는 VTR과 전 자레인지를 바이어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정부는 지난 73년 자국내 전자산업을 육성한다는 이유로
"소비재전 자제품 수출계획"을 마련, 이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전자제품의
수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해오고 있다.
가전제품의 대필리핀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16일 무역진흥공사 마닐라무역관보고에 따르면 필리핀정부는 자국내
가전제품의 품질향상과 세수증대를 위해 현재 수입규제중인 가정용
냉장고와 에어콘, TV, 라디 오, 녹음기 등 가전제품의 수입을 조만간
자유화할 방침이다.
반면 가전제품의 수입에 대해서는 높은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산 가전제품의 대필리핀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 자와 금성사는 이미 현지에 진출, 가전제품을 조립생산중이며
대우전자는 VTR과 전 자레인지를 바이어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정부는 지난 73년 자국내 전자산업을 육성한다는 이유로
"소비재전 자제품 수출계획"을 마련, 이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전자제품의
수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