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표면금리인상으로 바행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자 기관들의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채권값이 하룻만에 다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14일 회사채는 상오한때 기타보증사채 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이상 내린 연 18.60%에서 거래가 이뤄지는등 전일의 강세기조가 이어지는듯
했으나 기관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자 수익률이 올라 결국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이날 기타보증사채는 연 18.65-18.70%, 은행보증사채는 연 18.60%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일반법인들이 꾸준히 매도 주문을 냈으나 매수세는 은행권에서 일부
"사자" 주문을 냈을뿐 부진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