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계 큰 어려움에 직면...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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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세계의 주요 자동차수출국으로 등장, 불황을 모르고 승승
장구해온 일본의 자동차업계가 최근 국내외 시장의 수요격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국의 월 스트리트저널지가 11일 동경발로보도
했다.
이 신문은 일본 자동차업계가 불황으로 인한 미국내 자동차 수요격감,
마찰을 피하기 위한 유럽시장에의 판매자제로 그들의 주요 자동차 수출
지역인 미국과 유럽에서의 자동차 판매가 최근들어 크게 준데다 국내
수요마저 지난 3년간의 호경기 끝에 최근 많이 감소해 찬바람을 맞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자동차업계의 이같은 어려움은 근로자들의 임금이 요즘 많이
올랐고 일부 자동차 메이커들이 통산성의 경고를 무시하고 향후 2년간
각종 자동차 80만대를 더 생산하겠다는 야심적인 계획을 밝힌 시점에
설왕설래되는 것이어서 앞으로 일본 자동차업계가 이같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 갈지에 저널지는 주목했다.
1년전까지만 해도 일본 자동차업계는 그들 자동차의 공급과 수요의
간격이 오늘 날처럼 커 그들을 압박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으나 최근의
상황은 일본 자동차업계가 앞으로 일부 공장을 폐쇄하고 감원해야 할 뿐
아니라 자동차업계 전반의 구조도 상당히 손질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고 저널지는 보도했다.
미국의 한 자동차시장분석가는 일본자동차업계가 앞으로 3년간 "매우
큰 고통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닛산(일산)자동차회사의 한 간부는
"요즘 우리가 겪는 고통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올해가 일본자동차업계로서
는 "생존을 위한 투쟁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자동차회사들의 살아남기 위한 투쟁은 이미 상당히 뜨겁게
시작되고 있다는 게 저널지의 분석이다.
즉 지난 2월의 도요타(풍전), 닛산 등 일본 5대 자동차메이커의
대미수출이 10% 나 줄자 이들 자동차회사들은 대미수출목표를 수정하는 등
법석이라는 것이다.
많은 시장분석가들은 92년 3월말 결산땐 일본 5대 자동차메이커들의
이익이 그들 목표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저널지는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자동차회사들의 이같은 어려움은 미국자동차회사들이
겪고있는 고통의 절반도 안되며 그들이 대미수출물량을 약간 줄이려는
것도 따지고 보면 미국과 일본간의 무역마찰을 줄이기 위한 정치적
고려가 크게 작용한 것이라는 관점도 있는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또 걸프전쟁이 단기간내에 끝나 미국의 불황이 회복될 경우
자동차수요도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
그렇긴 하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던 미국시장에서의 이익이
반감됐고 미국의 수입규제도 점차 더욱 까다로워져 일본자동차업계가
이제까지 누려온 호황은 점점 옛날 얘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저널지는
보았다.
장구해온 일본의 자동차업계가 최근 국내외 시장의 수요격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국의 월 스트리트저널지가 11일 동경발로보도
했다.
이 신문은 일본 자동차업계가 불황으로 인한 미국내 자동차 수요격감,
마찰을 피하기 위한 유럽시장에의 판매자제로 그들의 주요 자동차 수출
지역인 미국과 유럽에서의 자동차 판매가 최근들어 크게 준데다 국내
수요마저 지난 3년간의 호경기 끝에 최근 많이 감소해 찬바람을 맞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자동차업계의 이같은 어려움은 근로자들의 임금이 요즘 많이
올랐고 일부 자동차 메이커들이 통산성의 경고를 무시하고 향후 2년간
각종 자동차 80만대를 더 생산하겠다는 야심적인 계획을 밝힌 시점에
설왕설래되는 것이어서 앞으로 일본 자동차업계가 이같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 갈지에 저널지는 주목했다.
1년전까지만 해도 일본 자동차업계는 그들 자동차의 공급과 수요의
간격이 오늘 날처럼 커 그들을 압박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으나 최근의
상황은 일본 자동차업계가 앞으로 일부 공장을 폐쇄하고 감원해야 할 뿐
아니라 자동차업계 전반의 구조도 상당히 손질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고 저널지는 보도했다.
미국의 한 자동차시장분석가는 일본자동차업계가 앞으로 3년간 "매우
큰 고통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닛산(일산)자동차회사의 한 간부는
"요즘 우리가 겪는 고통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올해가 일본자동차업계로서
는 "생존을 위한 투쟁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자동차회사들의 살아남기 위한 투쟁은 이미 상당히 뜨겁게
시작되고 있다는 게 저널지의 분석이다.
즉 지난 2월의 도요타(풍전), 닛산 등 일본 5대 자동차메이커의
대미수출이 10% 나 줄자 이들 자동차회사들은 대미수출목표를 수정하는 등
법석이라는 것이다.
많은 시장분석가들은 92년 3월말 결산땐 일본 5대 자동차메이커들의
이익이 그들 목표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저널지는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자동차회사들의 이같은 어려움은 미국자동차회사들이
겪고있는 고통의 절반도 안되며 그들이 대미수출물량을 약간 줄이려는
것도 따지고 보면 미국과 일본간의 무역마찰을 줄이기 위한 정치적
고려가 크게 작용한 것이라는 관점도 있는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또 걸프전쟁이 단기간내에 끝나 미국의 불황이 회복될 경우
자동차수요도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
그렇긴 하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던 미국시장에서의 이익이
반감됐고 미국의 수입규제도 점차 더욱 까다로워져 일본자동차업계가
이제까지 누려온 호황은 점점 옛날 얘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저널지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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