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위관리들, 광동-홍콩간 경제권통합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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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고위관리들은 광동과 홍콩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부터 시작된 제8차 5개년계획기간중 두경제권의 통합을 제의했다고
홍콩의 영문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홍콩이 반환되는 오는 97년에 앞서
광동성이 홍콩과의 경제적통합방안을 제안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고 광주에서 열린 광동성 전인대의 주요토의과제는 수강입구개발과
홍콩과의 ''단일경제권형성''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신문은 또 광동과 홍콩간의 경제통합방안에는 사회간접자본과
재정분야의 공동이용및 해외시장개척의 공동노력등이 들어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제의의 배경에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상해및 포동지구
개발정책과 관련, 광동의 위치를 보다 확고하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광동의 보수주의자들은 광동과 홍콩의 경제적통합은
시기상조이며 이는 광동의 홍콩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밝혔다.
올부터 시작된 제8차 5개년계획기간중 두경제권의 통합을 제의했다고
홍콩의 영문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홍콩이 반환되는 오는 97년에 앞서
광동성이 홍콩과의 경제적통합방안을 제안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고 광주에서 열린 광동성 전인대의 주요토의과제는 수강입구개발과
홍콩과의 ''단일경제권형성''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신문은 또 광동과 홍콩간의 경제통합방안에는 사회간접자본과
재정분야의 공동이용및 해외시장개척의 공동노력등이 들어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제의의 배경에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상해및 포동지구
개발정책과 관련, 광동의 위치를 보다 확고하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광동의 보수주의자들은 광동과 홍콩의 경제적통합은
시기상조이며 이는 광동의 홍콩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