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관, "삼지연아시안게임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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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체육청소년부차관은 북한에 대해 오는 95년 삼지연동계아시안
게임에 도핑테스트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일체를 지원하겠다고 제의했다.
김용균차관은 3일 삿포로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마코마나이실외링크에서
박명철 북한선수단장겸 국가체육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만나
동계아시안게임을 지원할 용의 가 있으며 북측도 삼지연대회에 앞서
한국선수들의 현지 적응훈련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 지난 90년 북경에서 열렸던 제1회다이너스티컵축구대회에서
차기대회 개최지 결정이 유보됐었으므로 개최후보지중 하나인 평양에서
올해대회를 열 것을 촉구한 뒤 월드컵국제사격대회(4월)
국제야구연맹(IBA)회장배야구대회와 세계잼버리 대회(8월) 등 한국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스포츠.청소년행사에 참가를 적극권유했다.
한편 박단장은 김차관의 이같은 제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게임에 도핑테스트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일체를 지원하겠다고 제의했다.
김용균차관은 3일 삿포로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마코마나이실외링크에서
박명철 북한선수단장겸 국가체육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만나
동계아시안게임을 지원할 용의 가 있으며 북측도 삼지연대회에 앞서
한국선수들의 현지 적응훈련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 지난 90년 북경에서 열렸던 제1회다이너스티컵축구대회에서
차기대회 개최지 결정이 유보됐었으므로 개최후보지중 하나인 평양에서
올해대회를 열 것을 촉구한 뒤 월드컵국제사격대회(4월)
국제야구연맹(IBA)회장배야구대회와 세계잼버리 대회(8월) 등 한국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스포츠.청소년행사에 참가를 적극권유했다.
한편 박단장은 김차관의 이같은 제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