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 특수강력수사대는 3일 훔친 차량을 몰고 달아나다
교통사 고를 낸 이민희씨(20.공원.서울성북구상월곡동86의31)등 3명을
특수절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씨등은 1일 자정께
서울중구신당동 꽂마차 스탠드바 앞길에 주차돼 있던 서울3우7200 소나타
승용차(주인.이재식.38) 1대를 훔 쳐 흥인동 방면으로 2km가량 달아나다
흥인동15 앞길에서 마주오던 서울1아9382호 중형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