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일 사범대 음악교육과 관현악부문 입시부정으로
입학이 유보된 백모양(18)등 관련 신입생 4명에 대한 수사결과 자료를
지난달 27일 서울지 검동부지청에 요청,자료를 넘겨받는대로
입시관리위원회를 열어 입학허용여부를 최 종결정하기로 했다.
학교측은 이에앞서 지난달 중순 해당학생들에게 입학유보결정을
서신으로 통보 했으며 해당학과에 대해서도 이들의 수강신청을 받지 말도록
했었다.
학교측은 그러나 이들 학생이 지난 1월초 등록금을 이미
납부했기때문에 이들에 게 배정된 학번을 그대로 두었으며 사정결과에 따라
추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학생들은 지난달 초 총학생회가 각 단과대학별로 실시한
신입생 예비 대학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