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26일 하오5시40분께(한국시간) 바그다드
방송을 통한 대국민연설에서 "오늘중으로" 쿠웨이트주둔 병력을 철수
시킬것이라고 발표했다.
미CNN방송은 후세인이 이영토에서 "이날중으로 이라크군은 쿠웨이트
에서의 철수를 완료할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후세인은 이라크군의 철수가 25일 저녁부터 시작됐으며 이날도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세인은 또 걸프전쟁은 "위대한 투쟁"이었다고 강조했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