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25일 걸프사태 진전에 대한 논평을 발표,
"다국적군의 지상전이 인명희생을 최소화하면서 조속히 그 목적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며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우리당은 일관하여 이라크의 불법적인 쿠웨이트 점령이
종식되고 유엔 안보리의 결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며 지상전
개시는 이러한 목적 달성에 일치하는 것으로 본다"면서 "중동에 파병되어
있는 우리 의료진과 수송대의 건재와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