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대통령은 이라크의 소련평화안 수용 발표에 대해 8개항중
일부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피츠워터 미백악관대변인이 21일
밝혔다.
이라크의 쿠웨이트철수를 주내용으로 하는 소련평화안 수락발표가
나온지 약 2시간30분후 가진 TV기자회견에서 피츠워터 대변인은
이같이 신중하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피츠워터 대변인은 미국은 다국적 참전국과 이제안에 대해 논의
할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동안에도 이라크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은
계속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지상공격을 이라크철군의 한방법으로 미국은 고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