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가급등과 관련, 미수금자동반대매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관계기관집계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미수금자동 반대매매는
1천1백74개계좌 56억2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1일 미수금자동 반대매매가 실시된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며 그동안의 하루평균 5백건 20억원 안팎에 불과했던데 비해서는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자동반대매매가 크게 늘어난 주요인은 지난18일의 주가폭등시
크게 늘었던 매매 주문의 수도결제일이 20일이었기 때문에 이는
아직도 단기차익을 겨냥한 투기적 주식거래가 많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