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초전도체 국내 개발...삼성종합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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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많은 전류를 흘릴수 있는 초전도체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20일 삼성종합기술원은 윤석열박사팀이 절대온도77도(섭씨영하
1백96도)에서 임계전류밀도 2만2천 A/cm인 고온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임계전류밀도는 초전도상태를 유지하면서 최대로 흐를수 있는 전류의
양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3천A/cm, 외국에서는 4만7천A/cm가
최고수준이다.
윤박사는 "초전도체를 자기부상열차등에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임계전류밀도를 10만A/cm정도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성과로
독자적인 고온초전도 실용화를 한발짝 앞당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박사팀이 이번에 개발한 고온초전도체는 이트륨(Y) 바륨(Ba)
구리(Cu)의 산화물인 이트륨계의 벌크(Bulk)이며 임계전류밀도를
높이기위해 부분용융법을 사용해 제조됐다.
윤박사는 "부분용융법은 초전도체 시편을 순간적으로 용융하여
결정입자 틈새의 기공을 메워 치밀하게 하고 결정입자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시키는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경쟁입자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되면 임계전류밀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자현미경으로 이초전도체의 표면과 결정입자를 관찰해
기공이 거의 없고 결정입자가 단일방향으로 균질하게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 초전도체에 전류를 흘려 임계전류밀도를 측정하는 4단자법으로
측정, 2만2천A/cm의 값을 얻었다고 말했다.
20일 삼성종합기술원은 윤석열박사팀이 절대온도77도(섭씨영하
1백96도)에서 임계전류밀도 2만2천 A/cm인 고온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임계전류밀도는 초전도상태를 유지하면서 최대로 흐를수 있는 전류의
양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3천A/cm, 외국에서는 4만7천A/cm가
최고수준이다.
윤박사는 "초전도체를 자기부상열차등에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임계전류밀도를 10만A/cm정도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성과로
독자적인 고온초전도 실용화를 한발짝 앞당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박사팀이 이번에 개발한 고온초전도체는 이트륨(Y) 바륨(Ba)
구리(Cu)의 산화물인 이트륨계의 벌크(Bulk)이며 임계전류밀도를
높이기위해 부분용융법을 사용해 제조됐다.
윤박사는 "부분용융법은 초전도체 시편을 순간적으로 용융하여
결정입자 틈새의 기공을 메워 치밀하게 하고 결정입자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시키는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경쟁입자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되면 임계전류밀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자현미경으로 이초전도체의 표면과 결정입자를 관찰해
기공이 거의 없고 결정입자가 단일방향으로 균질하게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 초전도체에 전류를 흘려 임계전류밀도를 측정하는 4단자법으로
측정, 2만2천A/cm의 값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