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시위원회, 유가하락 방지위한 구체적조치 결정할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달11일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열린 OPEC(석유수출국기구)각료급
감시위원회는 유가하락을 막기위한 구체적조치를 결정하게될 OPEC
임시각료회의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스브르토 OPEC사무총장이 18일
밝혔다.
수브르토사무총장은 걸프전쟁이 끝날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10달러
이하로 떨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OPEC각료들은 다음달 열린
OPEC감시위원회기간중 빈에 모여 이에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일 국제유가는 소련의 걸프전쟁 종식방안이 바그다드와
워싱턴에서 수락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거의 7개월만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인도분 가격은 15일 폐장가보다
배럴당 54센트가 하락한 16.50달러에 거래됐다.
싱가포르시장의 두바이유4월물도 15일의 배럴당 14.95달러에서 2.25
달러가 내린 12.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감시위원회는 유가하락을 막기위한 구체적조치를 결정하게될 OPEC
임시각료회의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스브르토 OPEC사무총장이 18일
밝혔다.
수브르토사무총장은 걸프전쟁이 끝날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10달러
이하로 떨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OPEC각료들은 다음달 열린
OPEC감시위원회기간중 빈에 모여 이에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일 국제유가는 소련의 걸프전쟁 종식방안이 바그다드와
워싱턴에서 수락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거의 7개월만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인도분 가격은 15일 폐장가보다
배럴당 54센트가 하락한 16.50달러에 거래됐다.
싱가포르시장의 두바이유4월물도 15일의 배럴당 14.95달러에서 2.25
달러가 내린 12.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