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2.19 00:00
수정1991.02.19 00:00
삼보컴퓨터가 초고속 도트매트릭스프린터를 개발했다.
19일 삼보는 이제품(LQ-1550H4)이 영문을 초당 2백95자, 한글
1백23자까지 인쇄할수 있다고 밝혔다.
삼보는 이같은 인쇄속도는 국내최고수준이며 소음도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제품은 2바이트 완성형이나 조합형등 다양한 한글코드를
선택해 쓸수 있어 국내 모든컴퓨터와 호환이 가능하며 서체도
32 X 32 도트를 채용해 정교한 문자를 인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