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훈제,백기완씨등 재야원로 인사와 문익환 목사,김승훈신부,
김진균 서울대교수,소설가 이호철씨,시인 신경림씨,홍성우변호사등
각계인사 19명은 19일 상오 서울중구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수서사건
수사발표에 따른 성명을 발표하고 "현행 통치구조상 수서특혜는
노태우대통령의 동의와 지시없이는 불가능한 만큼 노대통령은 형사.정치적
책임을 지고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특별검사제도를 도입해 수백억원으로 알려진 한보
비자금의 행방추적등 이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벌일 것 <>일부
야당은 한보로부터 돈을 받은데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것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