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공에서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에 대해 쓰레기 분리수거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19일 주공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는 시범단지를 정해
난방방식별과 쓰레기 투입구 설치형태 등에 따라 2-3가지 분리수거방식을
사용, 시험운영을 한후 그 결과를 분석해 우리나라 실정에 가장 적합한
쓰레기 수거방식을 정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