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2천5백만스위스 프랑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 발행을
위한 인수조인식을 13일 취리히에서 주간사회사인 스위스은행(SBC)과
가졌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이 주선인으로 참여한 진도해외
CB는 표면금리 6%, 프리미엄 15%로 발행 조건이 결정됐으며 일본
기업을 제외한 아시아지역 기업으로는 최초로 스위스프랑 표시로
발행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진도 해외CB는 국내외 발행여건악화롤 작년9월의 선경인더스트리 이후
5개월만에 처음 발행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