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대표이사 황하수)은 최근 암진단이 확정되면 가입금액의
50%를 우선 지급하고 입원 및 수술비를 보장해주는 "새생활 암보험"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1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새생활암보험은 가입자가 암진단을 받을 경우
계약금액의 50%를 진단급여금으로 지급, 치료비로 활용토록 하며 암으로
인해 사망하지 않더라도 고도의 장애현상을 보이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보험보장의 폭을 확대했다.
이 보험은 암에 걸리더라도 가계에 큰 부담을 주지않도록 입원 및
수술비도 지원하며 가족계약으로 가입하면 배우자와 자녀까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0년, 20년, 30년 만기 등 3종류가 있으며 5백만원에서
3천만원까지의 가입한도내에서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중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