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격업체 중동에 폴리에스터 수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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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에 폴리에스터를 직접 수출할 자격은 없지만 지난해에
수출자격있는 업체를 통해 대행수출을 해온 업체들은 걸프전쟁이
끝날 때까지 중동지역에 직접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상공부는 13일 걸프전쟁으로 대금회수가 원활하지 않자 일부 자격있는
업체들이 중동지역에 대한 자율수출규제를 하고 있는 폴리에스터 수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적지 않다고 보고 지난해 대행수출실적이 있는
생산업체들이 이 지역에 폴리에스터를 직접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조치로 수출자율규제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비자격업체들도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아중동 11개국에
폴리에스터를 직접 수출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달 이 지역에 대한 폴리에스터 수출은 작년 같은달에 비해
사우디 47. 9%, 아랍에미리트 43.3%가 줄었으며 대이집트 수출은 늘었으나
전체 아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은 1천9백6만5천달러에 머물러 46.4%가
줄었다.
수출자격있는 업체를 통해 대행수출을 해온 업체들은 걸프전쟁이
끝날 때까지 중동지역에 직접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상공부는 13일 걸프전쟁으로 대금회수가 원활하지 않자 일부 자격있는
업체들이 중동지역에 대한 자율수출규제를 하고 있는 폴리에스터 수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적지 않다고 보고 지난해 대행수출실적이 있는
생산업체들이 이 지역에 폴리에스터를 직접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조치로 수출자율규제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비자격업체들도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아중동 11개국에
폴리에스터를 직접 수출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달 이 지역에 대한 폴리에스터 수출은 작년 같은달에 비해
사우디 47. 9%, 아랍에미리트 43.3%가 줄었으며 대이집트 수출은 늘었으나
전체 아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은 1천9백6만5천달러에 머물러 46.4%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