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우주개발 본격추진..예산 전년비 10%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정부가 우주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과기청이 최근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우주관계예산은 1천 3백
80억엔으로 지난해보다 10.3%가 증가했다.
이는 올해 전체 과학기술예산 5천 2백 60억엔중 26.2%를 차지하는
것이며 전체증가폭 5.6% 보다도 갑절가까운 수준이다.
전체예산중 절반을 차지해온 원자력관계예산은 지난해보다 3.5%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일본은 이밖에 기초기술연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프론티어연구 21"계획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일본과학기술분야의 올해 주요사업과 예산을 알아본다.
<> 국제열핵융합로 = 미국 일본 EC (유럽공동체) 소련등 4개국이
협력, 핵융합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제열핵융합로 (ITER)의
공학설계에 나선다.
일본은 ITER 설계활동이 거점으로 일본원자력 연구소를 지정받기위해
미국 유럽등과 열띤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내년도 설계예산은 24억엔.
<> 프론티어연구 21 = 독창적인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제도를 개인
연구자에게 까지 넓히려는 계획이다.
올해 예산으로 5억 4천만엔으로 배정했다.
한사람당 3년간 약 6천만엔의 연구비를 보조하며 올해엔 12명이
수혜대상이다.
<> 통신방송기술위성 = 데이터통신 추적중계기능등을 실현시키는
통신방송기술위성개발에 11억엔을 투자한다.
우주스테이션계획에도 1백 80억엔을 쓸 계획이다.
개발이 거의 끝난 일본산 차세대 대형 로케트 H-II사업에도
3백 24억엔을 투입한다.
<> 중립자선 암치료장치 =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다.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높고 체내 깊숙이 조사를 할수 있는
중립자선장치개발에 금년중 67억엔을 투자한다.
지금까지 지름 42m의 입자가속기를 설치하기위해 지반굴삭
콘크리작업등의 기초공사를 해왔으나 올해엔 기기를 설치한다.
이계획은 94년도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과기청이 최근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우주관계예산은 1천 3백
80억엔으로 지난해보다 10.3%가 증가했다.
이는 올해 전체 과학기술예산 5천 2백 60억엔중 26.2%를 차지하는
것이며 전체증가폭 5.6% 보다도 갑절가까운 수준이다.
전체예산중 절반을 차지해온 원자력관계예산은 지난해보다 3.5%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일본은 이밖에 기초기술연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프론티어연구 21"계획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일본과학기술분야의 올해 주요사업과 예산을 알아본다.
<> 국제열핵융합로 = 미국 일본 EC (유럽공동체) 소련등 4개국이
협력, 핵융합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제열핵융합로 (ITER)의
공학설계에 나선다.
일본은 ITER 설계활동이 거점으로 일본원자력 연구소를 지정받기위해
미국 유럽등과 열띤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내년도 설계예산은 24억엔.
<> 프론티어연구 21 = 독창적인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제도를 개인
연구자에게 까지 넓히려는 계획이다.
올해 예산으로 5억 4천만엔으로 배정했다.
한사람당 3년간 약 6천만엔의 연구비를 보조하며 올해엔 12명이
수혜대상이다.
<> 통신방송기술위성 = 데이터통신 추적중계기능등을 실현시키는
통신방송기술위성개발에 11억엔을 투자한다.
우주스테이션계획에도 1백 80억엔을 쓸 계획이다.
개발이 거의 끝난 일본산 차세대 대형 로케트 H-II사업에도
3백 24억엔을 투입한다.
<> 중립자선 암치료장치 =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다.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높고 체내 깊숙이 조사를 할수 있는
중립자선장치개발에 금년중 67억엔을 투자한다.
지금까지 지름 42m의 입자가속기를 설치하기위해 지반굴삭
콘크리작업등의 기초공사를 해왔으나 올해엔 기기를 설치한다.
이계획은 94년도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