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안지역 아파트분양 경쟁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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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천안지역에서 지난해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 신청률은 평균
1.7대1로 지난 89년 평균 9대1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등 이지역 아파트의
수급이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구수는 대전지역 1만9백38가구,천안 1천9백97가구등 모두
1만2천9백35가구에 신청자수는 2만1천4백2명으로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89년 1만1천23가구(대전 9천1백99가구.천안 1천8백24가구)에 9만
8천7백20명의 신청자가 몰려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전지역이 지난 89년 9.2대1에서 1.6대1로,천안지역은
7.9대1에서 2대1로 각각 크게 낮아졌다.
특히 대전지역의 경우 지난해 둔산신시가지 조성지구내에서 10개 업체가
분양한 6천5백84가구분의 아파트만이 평균 2.1대의 경쟁률을 보였을 뿐
나머지 지역에 건설될 10개 업체의 4천3백54가구분은 신청자가
3천7백59명으로 미달사태를 빚어 지난 88년 최고 1백32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던 것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
대전과 천안지역의 아파트 분양 신청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오는 95년까지 둔산신시가지에 4만5천여가구분의 아파트가 건설되는등
공급물량이 충분할 것으로 보이기때문으로 분석된다.
1.7대1로 지난 89년 평균 9대1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등 이지역 아파트의
수급이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구수는 대전지역 1만9백38가구,천안 1천9백97가구등 모두
1만2천9백35가구에 신청자수는 2만1천4백2명으로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89년 1만1천23가구(대전 9천1백99가구.천안 1천8백24가구)에 9만
8천7백20명의 신청자가 몰려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전지역이 지난 89년 9.2대1에서 1.6대1로,천안지역은
7.9대1에서 2대1로 각각 크게 낮아졌다.
특히 대전지역의 경우 지난해 둔산신시가지 조성지구내에서 10개 업체가
분양한 6천5백84가구분의 아파트만이 평균 2.1대의 경쟁률을 보였을 뿐
나머지 지역에 건설될 10개 업체의 4천3백54가구분은 신청자가
3천7백59명으로 미달사태를 빚어 지난 88년 최고 1백32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던 것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
대전과 천안지역의 아파트 분양 신청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오는 95년까지 둔산신시가지에 4만5천여가구분의 아파트가 건설되는등
공급물량이 충분할 것으로 보이기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