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본과의 수교회담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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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31일낮 국회에서 총무접촉을 갖고 무역특계자금의 의원외유
여비지원 진상조사를 위해 평민당이 발의한 국조권발동결의안 처리문제를
논의했으나 민자당측이 국조권 발동에 반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박준규의장의 주선으로 열린 이날 접촉에서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의원외유사건에 대한 국민의 의혹을 밝혀주기
위해 국조권을 발동하자"며 평민당이 국조권발의 요건인 <의원 3분의1
이상의 발의>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일반안건으로
처리토록 하자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민자당의 김윤환총무는 "국조권 발동요구는 일반안건으로
처리할수 없으며 또한 현재 의원외유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조권 발동요구를 들어줄수 없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민자총무는 특히 "국조권 발동요구를 일반안건으로 처리해주는
관례를 세울경우 앞으로 주요법안도 일반안건으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김민자총무는 걸프 추가재정지원금의 동의안 처리와 관련, "정부가
내주중에 동의안을 내기로 했으니 내주말 본회의에서 처리토록 할
예정"이라면서 "평민당측이 지금으로서는 반대하지 않을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반대의 강도가 그렇게 세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여비지원 진상조사를 위해 평민당이 발의한 국조권발동결의안 처리문제를
논의했으나 민자당측이 국조권 발동에 반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박준규의장의 주선으로 열린 이날 접촉에서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의원외유사건에 대한 국민의 의혹을 밝혀주기
위해 국조권을 발동하자"며 평민당이 국조권발의 요건인 <의원 3분의1
이상의 발의>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일반안건으로
처리토록 하자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민자당의 김윤환총무는 "국조권 발동요구는 일반안건으로
처리할수 없으며 또한 현재 의원외유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조권 발동요구를 들어줄수 없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민자총무는 특히 "국조권 발동요구를 일반안건으로 처리해주는
관례를 세울경우 앞으로 주요법안도 일반안건으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김민자총무는 걸프 추가재정지원금의 동의안 처리와 관련, "정부가
내주중에 동의안을 내기로 했으니 내주말 본회의에서 처리토록 할
예정"이라면서 "평민당측이 지금으로서는 반대하지 않을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반대의 강도가 그렇게 세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